시놉시스
김지완은 권현석이 한평생 떼어낼 수 없는 트러블이라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다. 권현석 자신마저도 늘 그렇게 여기고 있었다. 그래서 김지완은 그에게서 몇번이나 상처를 받고 여러번 버림을 받았다.
끝내 모든 희망을 접은 그녀는 이혼합의서를 권현석에게 던지며 말했다.
"이혼하자! 그리고 내 돈 줘!"
권현석은 그녀의 예쁜 얼굴을 보며 눈썹을 치켜뜨고 빠르게 사인을 했다.
분명 기대했던 이혼인데 왠지 그의 마음 한 구석이 비어진 것 같았다. 김지완은 권현석한테서 얻은 돈으로 건물도 사고 차도 사며 남자도 찾... 뭐? 감히 남자를 찾아?
"권현석, 당신 미친거 아니야?"
"그래,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. 그래서 우리 재결합하자. 그래서 내 돈 다 네가 가져."
그렇게 두 사람은 재결합하게 되었다. 그리고 어느 날, 권현석은 김지완을 벽에 대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말했다.
"여보, 아이를 원하고 싶어."
챕터 목록
총 165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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